CJ대한택배의 배송 경로는 제대로 된 것인가?

예전부터 궁금한건데...

다른 택배들은 우리 집 근처(경기도 동쪽)에 있는 이천 물류센터로 와서 금방 오던데

왜 CJ대한택배는 용산에서 저 먼 대전까지 간 것인가? 내가 충청도 근방도 아니건만..

가끔 충북 옥천HUB로 갔다가 오기도 하더구만..

배송HUB를 다변화해야하는건 아닌지? 

예를 들어, 서울/수도권 HUB를 하나 추가해서 운송경로를 좀 더 최적화해야하지 않을까?

괜히 대전이랑 옥천까지 갔다오는데 기름값이 더 드는 것 같다.

그 이남 지역이야 그렇게 모여 가는게 낫겠지만 그 이북 지역에서 배송이 출발한거는 군대에서 뺑뺑이 도는 것도 아니고..

CJ대한택배는 배송 체계가 좀 더 정리되야 할 것 같다.